실내수영장에서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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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대 중반 서울 동부이촌동 로얄 실내수영장.
프로그람에 아지미들을 위한 수영입문강좌가 있었다.
날씬해지려는 아지미들이 앞 다투어 등록했다.
그 당시엔 어린애를 어디 맡길 데가 없어 한 아지미가 데리고 왔다.
그 어린이도 아지미들과 옆에서 물장구를 치고 있었다. 물 속에서 올라가는 순간 수영팬티가 미끌어져 내려갔다.
어느 아지미 왈, " 에구, 참 이쁘기도 해라. 어쩌면 그렇게 네 아버지 꼬추하고 딱 닮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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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건 전투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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