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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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25회 작성일 20-03-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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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COVID19로 인해 불가불 두문불출해야하는 갑돌령감은 집에서 매일 '고스톱' 판을 벌였다.  

 

어깨 너머로 고스톱을 배운 갑돌령감 손자가 어른들의 판을 구경하며,

 

“할아버지! 똥 먹어 똥!”
“할아버지, 그냥 죽어. 죽어!”
“에이! 할아버지, 쌌다. 쌌어!” 하고 참견했다.
듣다 못한 할아버지 친구가,
“그게 무슨 말버릇이냐! 어른에게 존대말을 써야지!”
하고 타일렀다.

그 후... 

 “할아버님! 인분 드셔요!”

“할아버님! 그냥 작고 하시죠!” 

"할아버님, 드디어... 사정하셨네요. 흑흑...”​ 

 

(온 세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 19로 우울해져 있습니다.  "웃음이 백약이야" 라는 우리 조선 말이 있습니다. 웃음에 38선이 있습니끼? 우리 같이 웃으며 같이 건강하게 삽시다. /  재카나다동포전국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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