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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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 전 Y셔츠 단추를 끼우는데
단추가 옷에서 떨어져 나갔다.
서류가방을 들었더니
가방 손잡이가 뚝 떨어져 나갔다.
문을 열려고
문고리를 잡았더니만
문고리가 뚝 하고 떨어져 나갔다.
버스에 탔다.
손잡이를 잡았더니
손잡이도 떨어져 나갔다.
오늘은
내가 무얼 잡기만 하면
다 떨어져 나간다.
무섭다.
6시간 동안 내내 팔짝 팔짝 뛰기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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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을 못 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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