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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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14회 작성일 20-07-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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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7월 23일


                                                                변호사의 죽음

 

한 변호사가 자기가 담당한 로인이 500만$어치의 유산을 상속받게 되였다는 판결내용을 통보받았다.

그런데 유산을 상속받게 된 그 로인은 심장병이 아주 심하였다.

그래서 변호사는 로인에게 이 소식을 점차적방법으로 알려주어야 하겠다고 생각하였다.

《잘못하면 그 로인은 너무 흥분하여 숨질수 있거든.》

변호사는 자기 서기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변호사는 다음날 오후에 로인과 만나기로 약속하였다.

로인은 약속한 시간에 변호사의 집으로 찾아왔다.

변호사는 로인의 기분을 눅잦히며 입을 열었다.

《내가 이제 한가지 사실을 당신에게 알려드리겠으니 절대로 흥분하거나 놀라지 마십시오. 만일 당신이 500만$를 상속받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나 말이요?》

로인은 통쾌하게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그러면 그 절반을 당신에게 주겠소!》

순간 변호사의 머리속에는 250만$라는 돈과 호화로운 생활이 환영으로 떠올랐다. 머리가 아찔해진 변호사는 흥분으로 오는 충격을 

이겨낼만큼 심장이 강하지 못하였다.

결국은 로인을 걱정하던 변호사가 의자에 앉은채 숨지고 말았다.[메아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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