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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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7월 14일 《통일의 메아리》
《능력》있는 사람
옛날 한 린색한 주인이 머슴을 보고 술을 사오라면서도 돈은 주지 않았다.
《주인님, 돈없이 술을 어떻게 삽니까?》
《돈 가지고야 누군들 술을 못사겠느냐? 돈없이 술을 사와야 능력이 있는 사람이지.》
얼마후 머슴이 빈 병을 들고 돌아왔다.
주인은 화가 나서 《그래 난 무엇을 마시란 말이냐?》하고 욕설을 퍼부었다.
《술있는 병에서 술을 마시는거야 누구나 다 할수 있지요. 술없는 병에서 술을 마셔야 정말 능력이 있는 사람이지요!》
머슴이 태연스레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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