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이 강한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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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08회 작성일 22-01-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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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1월 6일

  

                                                          책임감이 강한탓에

 

수술을 마치고 늦게 퇴근길에 오른 한 의사가 너무 배가 고파 도중에 식당에 들어가면서 혼자 중얼거렸다.

《배와 등이 협착하자고 하니 뭘 먹는다?》

그가 앉은 식탁으로 접대원이 음식안내표를 가지고왔다.

그런데 그의 걸음새가 어딘지 불편해보였다.

의사는 접대원을 보며 물었다.

《실례이지만 치질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자 접대원이 딱 잘라 말하였다.

《그런 료리는 여기에 없습니다. 안내표에 있는것만 요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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