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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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2월 5일
목이 말라요
아버지가 어린 아들애를 달래여 겨우 침대에 눕힌 후 자기 방에 돌아왔다.
그런데 조금있어 아들이 《아버지!》하고 찾는 소리가 들려왔다.
《왜 그래?》
《아버지, 목이 말라요. 물을 갖다줄래요?》
《이자 금방 마시지 않았니? 빨리 자거라.》
5분이 지나서 또 아들애가 소리쳤다.
《아버지! 진짜 목이 말라서 그러는데 물 한고뿌만 좀 갖다주실수 없나요?》
《계속 그러겠니? 다시한번 더 찾으면 욕할줄 알아라.》
《아버지!》
《왜 또 그래?》
《날 욕하러 올 때 물가지고 오는걸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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