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락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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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51회 작성일 23-01-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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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1월 27일 《통일의 메아리》

꼭 락타같다

어느 한 나라에서 있은 일이다.

60대초반의 한 부유한 부인이 자기 손녀를 고급호텔에서 열린 무도회에 데리고갔다.

낯모를 한 사람이 다가와서 손녀에게 춤을 추자고 제기하였다.

무도회가 끝난 다음 할머니가 손녀에게 물었다.

《저 낯모를 젊은이말이야, 너에게 바싹 다가붙어서 춤을 추면서 긴 목을 구부려 너의 귀에 대고 소곤거리던데 도대체 뭐라고 하던?》

《그 사람이 말하기를 여기서 나를 만난것이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것 같다고 하지 않겠어요.》

《글쎄, 그가 꼭 락타같더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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