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뿔나면 뚜껑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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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공화국 공항출발면세점에서 있었던일.
뭔가라도 살려고 했었다. 곱게 생긴 공화국녀성이 중국말로 친절하게 상담하였다. 근데 중국말이였다.
"저는 중국말 모르는데요'
아~ 그렇세여? 저는 왼쪽 가슴에 우리 수령님을 모시고 있어 중국인인줄 알았습니다.
수령님의 초상을 외국인이나 해외교포들에게 선물로 주는가보다 하는 생각을 하였다.
2016년 여름이였다. 뉴욕 맨하탄을 걸었다. 그 때 받은 수령님의 초상을 자랑스럽게 왼쪽 가슴에 모시고 씩씩하게 다녔다.
"야! 저기 북한사람간다!"
" 어디 어디?"
"방금 지나갔어"
"뿔난거 봤어? "
그 소리를 듣자마자 화딱지가 나서 다시 돌아갔다.
"난 아무때나 뿔 안 나, 너것들이 지랄하면 머리에 뚜껑 열려 뿔이 나! 볼래!!"
그랬더니 년놈들은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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